안녕하세요. 에디터 ria입니다. 

이번 씨네-뉴스는 특별한 주제로 찾아왔는데요. 씨네-뉴스가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 100번 째입니다. 🎉 100회 동안 여러분들에게 좀 더 알차고, 리뉴얼 단계도 거치고, 조금씩 수정한 결과 100회 특집을 소개드릴 수 있었는데요. 그 덕에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보다 더 커진 열정으로 매주 씨네-뉴스를 만들고 있어요. 오늘 씨네-뉴스 설명을 시작으로 이벤트와 NEW 콘텐츠 소개도 간략하게 해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집중해서 봐주세요!

씨네-뉴스를 산뜻하게 열어줄 씨네-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조회 수가 높았던 콘텐츠는 '뉴욕 재즈'였는데요. 오늘은 '브라질 보사노바 플리'로 준비해 봤어요. 씨네-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뜨거운 여름, 청량하게 시작해 보아요! 이어서, 100회 특집은 '하이스트레인저' 필모그래피 영화로 준비해봤어요. 오늘 '씨네-뉴스'의 제목이자, 아래 소개드릴 <로봇 드림> 콘텐츠의 제목처럼,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모두에게 즐거운 한때였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자/배급을 진행한 영화 이야기. 그리고 하이스트레인저와 어쩌면 밀접한 소지섭 회사, 51k 투자 영화 소개까지! 오늘도 다채로운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제, 씨네-뉴스 100회 특집 이벤트와 NEW 콘텐츠 소개를 해드릴게요. 

🎁 씨네-뉴스 100회 특집 EVENT 🎁

지금, 바로 참여하고 선물 받으러 가기 GO

🎤 NEW CONTENTS 

여러분,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통계 결과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 종사자는 약 65만명 그중에서도 영상 관련 콘텐츠 종사자는 약 30만 명 가량 된다고해요. 우리가 보는 영화/OTT/웹예능 등 한 편의 작품이 선보이기까지 기획, 투자, 제작, 마케팅, 유통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죠. 저희는 영상 뒤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7월에 공개 될 NEW 콘텐츠는 바로 영상/영화 관련 콘텐츠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의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개될 새로운 콘텐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늘 씨네-뉴스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우리는 알고 있다. 왜 로봇이 꿈을 꾸고, 도그가 왜 틴을 사고, 로봇이 마지막 순간에 왜 숨어버렸는지. 우린 모두 각자의 외로움에 벗어나기 위해 애쓴다. 나를 위한, 오직 나만을 이해하는 단 한 사람을 찾느라 시간을 두 배로 더 빨리 쓰기도 한다. <로봇 드림>은 이를 로봇(꿈)과 도그(외로움 탈피)로 보여줬다. 로봇이 겪은 불행과 도그가 겪는 슬픔은 형태만 다른 특별한 데칼코마니였다. 꿈(로봇)은 현실(도그)이고, 현실을 겪은 로봇은 다시 현재를 살기 위해 꿈을 꿨다. 도그도 멈추지 않고 로봇과 같은 모양을 찍어내며 아침을 맞이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원하는 대로 되는 일 하나 없는 세상에서 외로움과 이별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한다. 나아가 전반에 깔려있던 구멍에 과거가 돼버린 관계(기억)들을 채우게 하고, 불완전한 관계를 향한 갈망이 메마르지 않도록 열심히 응원한다. 특히 도그와 로봇이 Earth, Wind & Fire 'September'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은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어나더 라운드> 속 엔딩과 연결되면서 짜릿한 쾌감을 선물한다. (주인공도 삶에 허덕이다 마침내 자기만의 알코올 농도를 찾고, 엔딩 삽입곡 Scarlet Pleasure의 'What A Life'에 맞춰 막춤을 춘다.)

한국 영화계를 다채롭게 해주는 예술, 독립 영화들. 그 중심에는 소지섭 배우가 있는데요. 작품성이 높은 해외 작품에 자비를 들여 수입 배급 해오는 것으로 유명하죠. 벌써 작품 수가 30편이 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믿고 보는 소지섭 투자 예술 영화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