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들까지 섭렵한 픽사 영화는 명작이 참 많죠. 최근 6월 개봉 소식을 알린 <엘리멘탈> 또한 그 기대감을 높히고 있습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인사이드 아웃>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가 있죠. 그 중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월-E>도 픽사 작품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영화 <월-E>를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영화 <월-E>는 청소 로봇 월-E의 이야기로, 텅빈 지구에서 혼자 남아 외롭게 일만 하던 월-E가 탐사 로봇 이브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뤘는데요. 이 영화에서 월-E와 이브의 모습이 대비되어 더 인상깊었어요. 월-E는 깡통로봇의 외형을 하고 태양열로 충전하고, 월-E가 보고 듣는 고전 영화 그리고 올드 팝. 그리고 그에 비해 완벽한 외형으로 첨단 로봇의 그 자체인 이브. 전혀 다른 그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왜인지 가슴이 찡-해지기도 해요. 그리고 인공지능로봇이 일상화된 우주에서 사는 인간들은 대부분 비만이고, 그래서인지 무언가 로봇에 의해 통제되고 있구나,를 많이 느끼게 해 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08년 개봉작으로 어렸을 때 재밌게 본 영화인데, 제가 20살이 넘고 다시 한번 봤을 때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신선했던 영화였습니다. 픽사&디즈니 영화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어른이들을 위한 픽사 영화는 무엇이 있나요? 아래 구글폼을 통하여 추천해주세요! 그럼, 오늘 뉴스레터도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영화 5편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날이죠.
오늘 씨네랩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를 5편을 뽑아봤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냉소를 녹일 따뜻함이 가득한 영화 5편, 지금 만나보시죠! 

16일,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영화 '올드보이' 개봉 20주년 기념 연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특별전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1일 '올드보이'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올드보이'를 스크린으로 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 KT&G 상상마당 시네마를 통해 관람 가능합니다.

📑 이선균·주지훈 ‘탈출’ 세계 140개국 선판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 가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140개국에 판매됐다고 합니다. 개봉 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탈출>은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이 등장하며 짙은 안갯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 5월 17일 개봉 '분노의 질주10' 사전 예매 15만명 육박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일 오전 예매 관객수를 15만 명 가까이 끌어올리며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예약할 전망입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IMAX, 4DX, ScreenX, 돌비 시네마 등 다채로운 특수 포맷 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는 17일 개봉하여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ㄴ🐥 에디터 ria : 네, 사실 황금종려상 하면 화제를 만들어낸 <기생충>을 빼놓을 수 없죠!  저번 특별호에서 소개해드린 <슬픔의 삼각형>이 영화 <기생충>과 많이 닮아있어 같이 보면 더 좋을 영화이네요. 

ㄴ 🐥 에디터 ria : 네 6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아무르>의 감독 미카엘 하네케는 <하얀 리본>에 이어 두번이나 받아 더 화제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