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와 범죄도시가 흥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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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8.

#48번째 이야기

"I'll find you, and I'll kill you"

영화 '테이큰'

안녕하세요. 영화를 읽어주는 에디터 ria입니다.

여러분들은 복수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복수' 키워드를 담은 영화는 보통 '사이다'를 선사해 주기 때문에, 저는 즐겨보는 편입니다. 최근 많은 밈과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와 <범죄도시>시리즈의 흥행도 '사이다'와 '복수'를 주제로 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제가 '복수' 영화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테이큰>입니다. <테이큰>은 리암 니슨 배우의 레전드 영화라고도 꼽히는 영화죠.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이 맡은 역할인 브라이언 밀스는 국가를 위해선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하지만 가족들에게는 소홀하여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이언의 딸 칼은 절친 아만다와 함께 파리에 가는 걸 허락해달라고 하지만, 브라이언은 위험하다며 그런 칼의 여행을 극구 반대합니다. 하지만 완강한 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던 브라이언은 밤마다 전화하는 조건으로 허락하고, 그렇게 칼은 파리로 여행을 갑니다. 하지만, 파리에서 칼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납치범들은 브라이언과 마지막 통화를 합니다. 그때 명대사가 탄생하죠. 'I'll find you, and I'll kill you'. 브라이언은 과거 특수요원으로 근무했던 능력을 발휘하여 범죄자들을 찾게 되고, 통쾌하게 칼을 되찾으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복수' 영화는 답답했던 속을 확- 풀어주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여러분들의 답답했던 속을 확- 풀어주는 복수 영화는 어떤 영화가 있나요? 아래 구글폼을 통하여 추천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사이다를 컨셉으로 한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씨네랩 에디터 ria

😡 답답한 속을 확- 풀어주는 사이다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완벽한 복수는 가능한 것일까? 내 딸을 죽인 놈, 내 장기를 빼간 놈, 내 애인을 죽인 놈, 내 리더를 죽인 놈.. 복수할 대상은 언제나 있다. 복수의 성공은 곧 또 다른 복수의 시작이 되어 끝없이 이어진다. 흔히 목표를 달성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구체적인 개인을 향한 날카로운 복수는 이따금 성공적으로 수행된다. 가까운 존재의 불가해한 죽음 앞에서 인간은 누구나 책임을 물을 누군가를 찾는다. 상실감의 자리에 가득 찬 분노는 외부를 향해 뻗어나가고, 복수만이 소중한 이의 죽음을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반응처럼 여겨진다. 그렇게 복수는 한 사람의 인생을 건 목표가 된다.

Editor. 코두codu

😡 [복수는 나의 것] 고통에 귀를 막고 복수에 홀리다

우리가 왜 이 영화를 볼까? 친일파를 처단하는 것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태문이다. 왜 카타르시스를 느낄까? 현실에서 이뤄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왜? 어떤 친일파는 사회의 기득권층이 되어 한국 사회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 또 우리가 사적 복수로 누군가를 처단하는 일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대체역사물의 느낌으로 영화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평가를 굳이 입으로 말한 것은 우리가 가져야 할 선을 흐릿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친일파들은 감옥에 가서 자연사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이 평가가 전체적인 흐름을 크게 비트는 것처럼 들린다. '이 정도면 잘 만든 스릴러' '이 정도면 잘 설계한 메시지' '친일파를 잊어버리면 안 되지' 싶은 것이 '?????' 싶은 결함을 남기는 옥에 티였다.

Editor. udong

😡 [리멤버] 바퀴에 칼이 꽂힌 것처럼

고구마 없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 영화 5편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 매거진 '씨네랩'입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가슴을 뻥 뚫게 만들어주는 액션으로 <범죄도시 3>가 무서운 속도로 벌써 600만을 넘었는데요, 그러하여 오늘 씨네랩은 주인공의 활약이 돋보이는 고구마 없는 사이다 전개 영화 5편을 준비했습니다. 취향저격, 고구마가 뭐죠? 빠른 전개 + 몰입도 높은 사이다 영화 5편,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에디터 goni

😡 고구마 없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 영화 5편 추천

▶️ 영화명 :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

▶️ 개봉일 : 23.06.06(수)

▶️ 장르 : 액션

▶️ 시놉시스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의 부하 '스커지'는 '테러콘'들을 이끌고 지구에 당도한다. 그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트랜스포머 '오토봇'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트랜스포머 진영인 '맥시멀'과 힘을 합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끄는 '오토봇'과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중심으로 한 '맥시멀'. 모두의 운명을 건 그들의 압도적 전투가 시작된다!

* 포스터 클릭 시, 자세한 영화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영화명 : 부기맨

▶️ 개봉일 : 23.06.06(수)

▶️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시놉시스

'세이디'와 어린 동생 '소여'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낯선 남자가 집에 찾아온 뒤부터 어둠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공포의 문이 열린다!

* 포스터 클릭 시, 자세한 영화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 제작 <전,란> 강동원 X 박정민 X 차승원 캐스팅 공개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캐스팅이 공개됐습니다.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진선규, 김신록, 정성일이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전, 란>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노비 천영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11번째 내한 확정

액션 블록버스터<'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의 내한 일정에는 영화의 또 다른 주역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도 함께하며 이달 29일 홍보 내한을 확정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7월 12일 개봉합니다.

이병헌 X 박서준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개봉 확정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 작가 김숭늉의 ‘유쾌한 왕따’의 2부작 ‘유쾌한 이웃’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으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한 아파트가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고 남아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재난 영화 입니다.

<유전>, <미드소마> 감독 아리 에스터, 첫 내한 확정

<유전>, <미드소마>로 '현대 호러 마스터'라는 수식어를 얻은 아리 에스터 감독이 <보 이즈 어프레이드'>개봉을 앞두고 첫 내한을 확정지었습니다. 국내 개봉에 맞춰 오는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첫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전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7월 5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