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길티플레져'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길티플레져'는 '길티 Guilty'와 '플레져 Pleasure'라는 단어의 합성어인데요.

조금의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것들을 의미하죠!
조금 부드러운 의미에서 남들에게 말하긴 부끄럽지만 좋아하는 것들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남들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긴 뭔가 민망하지만 재미있어서 챙겨보게 되는 영화들을 소개해 볼게요.

어떻게 보면, 저의 길티 플레져이기도 한 오늘의 영화 라인업인데... 

조금 민망하니까 님의 길티플레져 영화도 소개해 주시는건 어떨까요? 😅

그럼 유난히 유치하지만 사랑스러운 영화들과 함께 오늘의 씨네-뉴스 시작합니다! 😊

• 드라마 | 104분 | 대한민국 | 15세 관람가
• 출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 드라마, 코미디 | 101분 | 미국 | 15세 관람가
• 감독: 웨스 앤더슨
• 출연: 베니시오 델 토로, 미아 트리플턴, 마이클 세라...

마크 러팔로가 '스파이더맨: 브랜뉴 데이'에서 브루스 배너로 복귀한다.

마크 러팔로는 단순 카메오가 아닌 주요 인물로 출연하며, 이는 MCU 내 10번째 등장이다.
헐크로의 변신 여부는 미정이지만, 피터 파커의 과학 멘토로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R등급 스타워즈 영화를 직접 쓰고 루카스필름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욕설이 아닌, 감정을 중심으로 한 성숙한 SF를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타워즈 사상 R등급 영화는 한 번도 없었으며, 실현될 경우 시리즈 역사상 최초가 된다.

 이정재의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영국 제작사 이매지네리엄과 함께 K-POP 첩보 액션 영화 ‘시크릿 아이돌(가제)’을 공동 개발한다. 영화는 K-POP 연습생으로 위장한 비밀요원이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 싸우는 하이틴 첩보물로, 실사화가 목표다. 앤디 서키스가 설립한 이매지네리엄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배급 및 할리우드 캐스팅도 논의 중이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이병헌을 선정했다.
그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오징어 게임’ 등 굵직한 필모로 인정받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이뤄진 특별전 선정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