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개막한 제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부천에서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지 기대되는데요! 

님은 방문 계획이 있으신가요? 

지난해 신설된 AI영화 부문을 올해도 이어 나가는 가운데, 영화 흐름에 발맞춰 나가며 앞으로의 미래 영화 산업에 대한 방향성을 어떻게 제시할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답게 얼마나 강렬한 장르 영화들을 만나게 될지, 댜양한 특별전을 통해 어떤 반가운 영화들을 만나게 될지 등 다양한 궁금증이 생겨나는데요! 

혹시 아쉽게 부천에 가지 못하셨을지 모를 님을 위해 올해의 상영작과 지난 상영작들을 가져와 봤습니다. 약 열흘간 펼쳐지는 한여름의 영화 축제를 오늘의 씨네-뉴스에서도 함께해보시죠! 

그럼, 오늘의 씨네-뉴스 출발합니다. 💨

• 모험, 액션, 스릴러, 공포 | 133분 | 미국 | 12세 관람가
• 감독: 가렛 에드워즈
• 출연: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 드라마, 로맨스 | 124분 | 프랑스, 이탈리아 | 전체 관람가
•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마르코 레오나르디, 필립 느와레, 자끄 페렝...

 애플 스튜디오의 첫 박스오피스 히트작 ‘F1: 더 무비’가 전 세계 개봉 첫 주말에 1억 4630만 달러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후속편 논의가 이미 본격화 되고 있다.

 맷 리브스와 맷슨 톰린은 SNS에 흘릿한 ‘배트맨: 파트 2’ 각본 사진을 공유하며 완성을 알렸다. 전작은 전 세계 7.72억 달러 흥행을 기록했으며 후속편은 2027년 10월 1일 개봉예정이다.

 샤를리즈 테론이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에 ‘키르게’ 역으로 합류하며 “무척 부담되고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맷 데이먼, 톰 홀랜드 등 초호화 배우진과 2억 5천만 달러 예산이 투입된 이 작품은 2026년 7월 개봉 예정이다.

 CGV가 서비스 리뉴얼을 위해 당초 예고된 임시 휴업일을 7월 14일(월)로 확정했다. 휴업 다음 날인 7월 15일(화) 오전 8시부터는 신규 앱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촬영 돌입, 원년멤버 전부 돌아온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가 돌아오고 케네스 브래너가 ‘미란다 프리슬리’의 남편 역할로 합류했다. 쇠퇴하는 잡지 업계 속 ‘미란다’와 럭셔리 그룹 임원으로 성장한 ‘에밀리’가 대립할 예정이다.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 차기작은 “인간의 다정함에 관한 것”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이 한 영화제 마스터클래스에서 “또 10년을 기다리게 하지는 않겠다”며 곧 신작 집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작품의 주제는 ‘부드러움’, 인간의 다정함을 탐구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 암시했다.

📢 심은경, 미야케 쇼 감독 신작 ‘여행과 나날’ 주연 캐스팅
 일본의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 3연속 초청작 이후 신작 ‘여행과 나날’을 연출하며, 심은경과 츠츠미 신이치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츠게 요시하루의 만화가 원작이며 올겨울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