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사랑했던 판타지 시리즈

2025. 7. 17.

🎬 당신이 사랑했던 판타지 시리즈

당신이 사랑했던 판타지 시리즈

HBO 드라마 <해리포터>의 '해리포터' 役 '도미닉 맥러플린'

안녕하세요. 님, 에디터 Hannah입니다! ☺️

얼마전, HBO에서 제작하는 드라마판 '해리포터'의 주인공, '도미닉 맥러플린'의 역할 분장 이미지가 공개되었죠. 영화판 <해리포터>의 주인공이었던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꼭 닮은 모습이 참 신기했는데요. 어느덧 시간이 지나 드라마로 다시 탄생하게 된 '해리포터' 시리즈라니.. 놀랍기도, 이상하게 슬프기도 한 오묘한 감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어릴 땐, 판타지 영화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것 같은데요.
'해리포터'는 물론이고,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메이즈러너' 등등..

님은 어떠셨나요?

영화를 좋아하는 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내가 직접 겪어보지 못한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판타지 영화는 그런 경험을 가장 극적으로 선사해주는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 번도 가본 적도,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세계에서,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의 낯선 인물들이 내가 모르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어쩌면 꿈보다도 더 황홀한 경험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럼, 님이 사랑했던 판타지 시리즈를 하나씩 떠올려 보면서,
오늘의 씨네-뉴스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신동덤>은 머글과 마법 세계의 전쟁이 아닌 덤블도어가의 비밀과 정직, 순수한 마음, 깨져버린 사랑에 대해 기대어 진행된다. 잠시 이 시리즈의 정체성을 확인해주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 몇 번이 강하게 다가오진 않는다. 거기에 아직 모든 캐릭터가 자신의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새롭게 등장한 얼굴들은 그저 헷갈리는 요소가 되어버렸을 뿐, 각자가 가진 매력을 제대로 뽐내지 못한다. 한 명 한 명 뜯어보면 배우 본체도 그렇고, 캐릭터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매력을 보여줄 틈도 없이 한 곳에 뭉쳐버리니 이도 저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다.

덕후라 자부했던 내 마음이 식어버린 것인지, 영화 자체가 딱딱한 것인지 애매한 상황이긴 하지만… 슬프게도 난 이 영화에 해리 포터처럼 큰 설렘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그나마 살아남은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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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더 파이널>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이 영화에는 시리즈의 묘미가 모두 담겨 있다. 원초적이고 잔인한 피, 땀, 눈물, 그리고 쇠맛이 있다. 비극 속에서 피어나는 청춘의 로맨스도 있다. 뒷배경에는 이 모든 이들의 목숨을 좌지우지할 정치 논리도 깔려 있다. 더 나아가 <헝거게임> 4부작과의 연결고리도 숨어 있다.

그런데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흥미롭지 않다. 원작자 수잔 콜린스가 제작에 참여했고,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과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음악이 돌아왔는데도. 제10회 헝거게임은 보이는 것보다 치열하지 않고, 스노우와 루시의 사랑은 캣니스와 피타의 로맨스만큼 애절하지 않다. 스노우의 고뇌와 성장도 캣니스의 고통만큼 진하지 않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프리퀄의 함정에 빠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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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 Curation❣️

해리포터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 ‘도미닉 맥러플린’의 분장 사진이 공개되었죠!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에 등장했던 어린 시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시간이 흘러 드라마 시리즈로도 나오게 된다니 새삼스럽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감을 또 느끼며..
오늘은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판타지 영화 시리즈들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 시리즈들.. 시간 날 때 한 번씩 정주행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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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반지원정대)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한다.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인 반지가 만들어진 모르도르를 향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 한편, 점점 세력을 넓혀온 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둔 반지원정대는 드디어 거대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추천해요🔥: 오늘 추천해 드릴 영화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입니다. 이 시리즈를 안 본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왕의 귀환'이 개봉한지도 벌써 개봉한지도 22년이 지났다고 하는데요. 방대한 세계관을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 내며 그 시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던 작품이죠.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보는 사람을 압도시키는 화려한 전투씬이 여전히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은 판타지 시리즈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 더욱 대단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7년도에는 골룸 역을 맡았던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은 <반지의 제왕 : 골룸 사냥>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기다리며, 지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다시 한번 관람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부터, 지금 바로 시청 가능한 OTT 플랫폼을 확인하세요 ↓↓

애니메이션 | 110분 | 일본 | 12세 관람가
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출연: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구치 캇페이, 코야마 리키야...

시놉 | 국립천문대 노베야마의 괴한 침입 사건을 조사하던 나가노현경 형사 야마토 칸스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천문대의 파라볼라 안테나가 움직이자 10개월 전 눈사태 속 총격 피습으로 인한 왼쪽 눈의 상처에 갑자기 통증이 이는데… 그날 밤, 모리 코고로에게 형사 시절의 옛 동료 와니 형사의 전화가 걸려 온다. 나가노현 눈사태 사고의 내막을 조사하고 있던 와니는 사건 파일에서 모리 탐정의 이름을 발견, 참고 차 모리 탐정과 만나기로 한다. 약속 당일, 코난과 란도 모리 탐정을 따라 약속 장소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의문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공포 | 120분 | 미국 | 15세 관람가
감독: 제라드 존스톤
출연: 앨리슨 윌리암스, 바이올렛 맥그로우, 제나 데이비스...

시놉 | 강제 종료 후 다시 돌아온 돌AI ‘메간’. 쌍돌AI ‘아멜리아’의 위협으로 ‘메간’의 유일한 친구 ‘케이디’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젬마’의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메간이 다시 태어난다.

애니메이션 | 101분 | 대한민국 | 전체 관람가
감독: 장성호
출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시놉 |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아서 왕을 동경하는 개구쟁이 막내 아들 ‘월터’에게 진정한 왕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한다. 아버지의 실감 나는 이야기에 빠져든 ‘월터’는 어느새 2000년 전, ‘예수’가 태어난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월터’는 ‘예수’의 놀라운 기적과 끝없는 사랑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점점 그에게 이끌리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예수’에게 닥쳐온 시련들과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월터’는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감춰진 진심을 깨닫게 된다.

드라마 | 104분 |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알랭 기로디
출연: 펠릭스 키실, 카트린 프로, 자크 드블레...

시놉 | 제레미는 과거 자신이 일했던 빵집 사장의 장례식을 위해 고향 마을로 돌아온다. 미망인 마르틴의 부탁으로 그 집에 며칠 더 머무르기로 하지만 아들 뱅상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어릴 적 친구 왈테르도 그를 경계한다. 마을 성당의 노신부도 감시하는듯 그의 주변을 맴도는데… 주인공을 둘러싼 사람들의 기이한 태도 속에 뜻밖의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 조쉬 사프디 신작, 티모시 샬라메 주연 〈마티 수프림〉 비밀 테스트 상영

지난주 뉴저지에서 비공개로 열린 시사회는 반응이 철저히 비밀로 유지됐다. <마티 수프림>은 티모시 샬라메·기네스 팰트로 등 화려한 캐스팅과 A24사상 최대 규모 예산이 투입된 어드벤처 코미디로 올겨울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최민식x박해일 임상수 감독 신작 <행복의 나라로> 하반기 개봉

2019년 제작 후 개봉이 미뤄졌던 ‘행복의 나라로'가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뒤 드디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와 임상수 감독 특유의 통찰력·유머가 만나 기대를 모은다.

📢 앤드류 가필드, 유라 보리소프와 함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신작 출연 확정

앤드류 가필드가 루카 구아다니노가 연출을 맡은 아마존 MGM 제작 코믹 드라마 ‘Artificial’에 공식 캐스팅돼, ‘아노라’의 유라 보리소프와 호흡을 맞춘다. 사이먼 리치 각본·제작으로 샘 알트먼 해임 사태와 AI 업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 티나 로메로, 좀비 영화 <Queens of the Dead> 연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딸 '티나 로메로'가 연출·각색한 작품으로 브루클린 드래그쇼에서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지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힘을 모아 생존을 위해 싸우는 유쾌·강렬한 호러 코미디다.

📢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예고편 심의 접수, 베니스 영화제 갈까
배급사 네온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북미 배급권을 확보했다. 해고된 가장의 사투를 그린 이병헌·손예진 주연작으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각색했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이 유력하다.

📢 엄태화 감독, 김고은x구교환 출연,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 공개
4년 만에 재개되는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에 김고은과 구교환이 출연한다. 엄태화 감독은 “멜로 드라마 같은 샤방샤방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8월 초 네이버 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웬즈데이> 주연 제나 오르테가, 팀버튼 감독 8월 한국 내한 확정
‘웬즈데이’ 시즌2 공개 기념 행사로 <웬즈데이>의 주연 제나 오르테가, 팀버튼 감독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이 8월 10·11일 한국 팬들과 만난다. 시즌1은 넷플릭스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으며, 시즌2가 곧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