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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영화 '샤이닝'
안녕하세요. 영화를 읽어주는 에디터 ria입니다.
여러분, 고전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고전 영화의 사전적 의미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모범이 될 만한 영화라고 합니다. 오늘은 고전 영화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문득 영화를 보는 거에서 그치지 않고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영화' 전공에 대한 로망에 사로잡혔어요. 그래서 영화과 입시를 위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학원에서는 고전 영화를 매주 보게 했죠. 덕분에 고전 영화를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전 영화들 중 저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영화 '샤이닝'을 짧게 소개하자면, 잭의 가족은 호텔을 여유롭게 관리하며 글을 쓰기 위하여 산 속의 빈 호텔로 들어가게 되고, 고립된 공간에서의 미쳐가는 '잭',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다룬 영화인데요.
이런 공포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OST와 강렬한 색채를 다룬 영상, 거기에 잭 니콜슨의 광기 어린 연기로 감정을 폭발시켜주는 쾌감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샤이닝'을 보고 또 봤음에도 큰 스크린으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스탠리 큐브릭 기획전이 오픈됨과 동시에 '샤이닝'을 보러 영화관도 갔었습니다. 현재 많은 영화에서도 '샤이닝'을 오마주 한 장면들을 보면 제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된 마냥 뿌듯함을 느끼기까지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고전 영화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씨네랩 에디터 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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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랩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매력적인 고전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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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여성'을 단죄하라
영화의 배경은 1912년 파리다. 독일에서 온 쥴과 프랑스인 짐은 문화적 취향이 맞아 금세 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절친한 두 사람 사이에 까트린이라는 여성이 나타난다. 까트린은 매력적이면서도 당돌한 인물이다. 언젠가 쥴, 짐과 함께 연극을 본 후에는 여성 주인공이 숫처녀인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쥴은 지속적으로 정숙한 여인의 가치를 강조한다. 그와 짐이 까트린을 만나기 전에 무수히 많은 여성을 서로 소개해주고 종종 성매매를 했음에도 말이다. 쥴에게 '정숙함'은 젠더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는 가치다. 논쟁을 이어가던 까트린이 돌발 행동을 한다. 갑자기 강물로 뛰어드는 것이다. 그러자 쥴은 크게 당황하고 까트린은 그제야 그런 쥴의 얼굴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여기까지는 까트린의 당돌함이 나쁘게만 묘사되지 않는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논쟁을 마주하자, 자기 의견을 독특한 방식으로 상대에게 각인시키는 그녀의 모습은 분명 '매혹적'이다. 전쟁으로 인한 잠깐의 공백을 거친 후, 쥴은 까트린과 결혼한다. 역시 까트린을 욕망했던 짐은 낙심하지만 우정의 이름으로 쥴과 까트린을 축복하고 그들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나 짐은 행복하지 못한 쥴과 까트린을 목격한다.
영화 : '쥴 앤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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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뤽 고다르 하고 싶은 대로
제목 '네 멋대로 해라'와 비슷하게 감독이 그 전에 본 고전 영화들과 다르게 기존 영화 문법을 깨트리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찍은 영화였다. 주인공도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영화의 흐름과 스토리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구성이었다. 영화의 컷들이 딱딱 끊기는 장면들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다가 뒤로 갈 수록 장 뤽 고다르 만의 새로운 스타일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뉴 웨이브 영화라고 불려지는구나 깨달았다. 하지만 이런 점프컷이 너무 자주 나오고 뒤로 갈 수록 이 영화 속 스토리가 집중이 안되어서 나에게는 약간 지루하기도 하였다. 수업 때 보았던 영화들은 사회적인 의미가 있고, 대사가 어떤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다면, 이 영화는 대사도 의식의 흐름대로 말을 하고,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져서 감독이 영화를 통해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미셸과 패트리샤가 호텔에 있는 장면은 ,각자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있고 대화를 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마지막 쯤 대사에서 각자의 얘기만 했다는 대사를 듣고 일부러 의도한 대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 영화가 1960년대여서 미셸이란 캐릭터를 만들어도 좋은 작품이라고 칭송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 '네 멋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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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자'와 '택시 드라이버'의 비교 분석
사진 클릭 시, 원글로 이동합니다.
필자는 과거, '수색자'와 '택시 드라이버'를 본 적이 있었다. '택시 드라이버' 시청 당시, 웰메이드 영화임은 분명했지만 왠지 모를 꺼림칙함이 있었는데 그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채 지나 보냈었다. '수색자'를 보았을 때도 약간의 비슷한 감정을 느끼긴 하였지만 ' 택시 드라이버' 만큼의 불쾌감은 아니었다. 당시엔 두 영화의 관련성을 알지 못하였으나 수업을 통하여 두 영화의 내러티브 구조의 비등함에 흥미를 갖게 되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두 영화를 선정하였고, 그 과정에서 처음 '택시 드라이버'를 보았을 때의 불쾌함의 원인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1956년 존포드의 '수색자'와 1976년 폴 슈레이더가 각본하고 마틴 스콜세지가 연출을 맡은 '택시 드라이버', 두 영화에서 같은 주제를 다른 장르를 통해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내러티브 구조를 중심으로 비교하고 의미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우선, 영화 탄생의 시기적 배경과 영화를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바를 살펴본 후에 영화 속의 인물과 환경, 영화적 스타일 면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Editor 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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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명 :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 개봉일 : 23.02.15(수)
▶️ 장르 : 액션
▶️ 시놉시스
슈퍼히어로 파트너인 '스캇 랭'과 '호프 반 다인', 호프의 부모 '재닛 반 다인'과 '행크 핌', 그리고 스캇의 딸 '캐시 랭' 까지 미지의 양자 영역 세계 속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 그 곳에서 새로운 존재들과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만나며, 그 누구도 예상 못 한 모든 것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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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클릭 시, 자세한 영화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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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명 : 어메이징 모리스
▶️ 개봉일 : 23.02.15(수)
▶️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모험
▶️ 시놉시스
신기한 능력으로 성공적인 사기 행각을 이어가던 모리스와 친구들! 4차원 소녀 '멜리시아'에게 정체가 탄로나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도와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절대악 '쥐마왕'의 음모를 알아채지만 뜻하지 않은 위험에 처한다. 가까스로 잡혀있던 '복숭아'를 구해낸 모리스와 친구들은 마을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멜리시아는 허당 피리꾼 '키이스'와 함께 쥐마왕에게 맞서기 위해 진자 마술피리를 찾아나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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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클릭 시, 자세한 영화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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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씨네라이브러리 재개장
CGV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 라이브러리'가 다시 관객 품으로 돌아옵니다. CGV는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씨네 라이브러리'를 일반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개방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것을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지침 완화에 맞춰 일반 고객에게 재개방한 것입니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0층에 위치한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 관련 전문 서적 1만 여권을 갖춘 국내 유일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2015년 5월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영화 원작, 영화 전문서, 국내외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에 창의적인 영감을 안겼던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세계 문학 고전 등 인문, 예술 분야 등의 엄선된 장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화 '30일' 크랭크업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30일’이 크랭크 업했습니다. 영화 ‘30일’(가제, 감독 남대중)은 로맨스로 시작했지만 스릴러가 되어버린 연애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린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로맨스입니다. 강하늘과 정소민은 영화 ‘스물’에 이어 다시 한번 연인으로 만나 연애의 모든 과정을 새로운 스타일의 코믹 로맨스로 탄생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작품 촬영을 마친 강하늘은 “촬영하는 동안 매일매일 다음 날의 촬영이 기대됐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다. 관객 분들께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영화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습니다.
‘더 플래시’ 슈퍼볼에서 예고편 공개
6월 16일 개봉 예정인 '더 플래시'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습니다. 워너브라더스는 12일(현지시간) 미프로미식축구(NFL) 슈퍼볼 57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에서 '더 플래시'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중우주'라는 소재상 두 명의 에즈라 밀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맨 오브 스틸'에서 조드 장군 역을 맡았던 마이클 섀넌, '슈퍼걸' 사샤 칼레도 등장했습니다. 앞서 '더 플래시'는 주연인 에즈라 밀러의 수많은 법적 문제로 인해 난관에 부딪힌 바 있습니다. 에즈라 밀러는 지난해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술을 훔치는가 하면 난동과 폭행, 그루밍 범죄 의혹 등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지난 8월 이 같은 논란에 대한 사과를 전했습니다. DC의 수장인 제임스 건은 '더 플래시'에 대해 "역대 최고의 DC 영화이자 역대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다. DCU를 재설정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출처 : 씨네랩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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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주말 + 로맨스 영화 = ❤️'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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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주 금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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