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감성 제대로 느끼는 법.zip

영화계 소식은 씨네-뉴스 💬

2022. 8. 1.

안녕하세요. 오늘도 씨나병입니다.

한산과 미니언즈가 입소문으로 극장을 꽉 채우고, 08월 03일 <비상선언>이 그 흥행을 이어받을 예정입니다. 무더운 날씨, 씨나병이 준비한 여름 감성 영화 보며 집에서 여름을 즐겨보아요!

🎬 씨나병의 씨네픽 예측 분석 TIME

7월 29,30,31일 박스오피스 총 정리 ✏️

🥈1위 <한산 : 용의 출현>

✔️ 주말 관객 수 : 1,632,159(명)

✔️ 누적 관객 수 : 2,270,216(명)

💸 좌석 판매율 : 33.1%

🥈2위 <미니언즈 2>

✔️ 주말 관객 수 : 340,452(명)

✔️ 누적 관객 수 : 1,505,020(명)

💸 좌석 판매율 : 31.5%

🥉3위 <탑건 : 매버릭>

✔️ 주말 관객 수 : 296,713(명)

✔️ 누적 관객 수 : 7,049,436(명)

💸 좌석 판매율 : 37.4%

🏅4위 <외계+인 1부>

✔️ 주말 관객 수 : 187,548(명)

✔️ 누적 관객 수 : 1,357,697(명)

💸 좌석 판매율 : 25.6%

🏅5위 <뽀로로 극장판>

✔️ 주말 관객 수 : 129,401(명)

✔️ 누적 관객 수 : 171,528(명)

💸 좌석 판매율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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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랩 Weekly Contents 💻

*🍯 tip : 사진을 클릭하면 글 더 보기 가능 👌🏻

총체적 가스라이팅 사회 - rewr 🐧

아내가 계속 이혼을 요구하면 자살하겠다고 협박하는 남자가 있다. 그는 아내 하퍼를 '사랑'한다. 그래서 하퍼가 이혼을 언급하자 물건을 때려 부수고, 핸드폰을 빼앗아 하퍼가 친구와 나눈 문자를 검열하고, 저항하는 하퍼의 얼굴에 주먹질을 한다. 그럼에도 이 '사랑'이 끝내 종결될 위기해 처하자 그는 아내와의 약속을 실천한다. 아파트를 둘러싼 창 형태의 펜스 위로 뛰어내려 처참한 몰골로 죽은 남자는 그의 소원대로 아내에게 트라우마,죄책감의 형태로 끈적하게 달라붙는다. 영화 <멘>은 끔찍한 일을 겪은 하퍼가 시골의 저택으로 휴양을 떠나는 데서 시작된다. 한적한 데 위치해 근사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저택은 몸과 마음이 지친 하퍼에게 최적의 장소인 듯 보인다. 집을 빌려준 남자도

우영우와 탑건이 대박을 친 이 여름에 - 김로진 🐳

평소 사이가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교류도 전혀 하지 않았던 아버지가 죽으면서 남긴 3백만 달러의 유산을 하나도 물려 받지 못하게 되자, 3백만 달러를 물려받은 사람을 찾게 된다. 바로 정신병원에서. 존재조차 몰랐던 형이, 아버지의 유산 3백만달러를 몽땅 받게 되었는데 심지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기까지 하다니. 형 레이먼은 같은 말을 반복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형이 하는 말은 대부분 '1루수가 누구야'라는 콩트의 대사인데, 두 명이서 하는 말을 혼자서 끝없이 중얼거린다. 찰리는 형 몫으로 남겨진 유산을 반 나눠가질 생각으로 형을 데리고 LA로 간다. 혀으이 담당의에게 알리긴 했지만 몰래 데리고 나가는 것이니 납치에 가깝겠다. 찰리는 자동차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사정이 영 좋지 못하다. 3백만 달러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반이라도 있으면 숨통이 좀 트이는 상황이다.

재미 속에서 감출 수 없는 실망감 - 세라별 🐥

사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보는 이유는 귀여운 동물들을 구경하는 일 아닐까? 실제 존재하지 않고 마법 세계에만 존재하는 동물들을 연구하고 찾아나서는 동물학자 뉴트와 동물들의 케미를 기대하며 보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신비한 동물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도 그 귀여운 장면이 등장한다. 바로 지하 감옥에 있는 테시우스를 구하러 가는 장면에서 말이다. 도대체 그 빨간 아이들은 누구일까? 꽃게..? 랍스터? 어쨌든 수백마리의 꽃게들이 요새와 같은 지하감옥을 돌아다니며 죽은 사람들의 사체를 먹고 있었따. 테시우스를 구하러 간 뉴트는 이 아이들의 모방심리를 활용해서 이상한 포즈로 다같이 테시우스를 구하고 돌아갈 때도 다같이 씰룩이면서 가는데 정말 영화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빵 터졌던 순간이었다.

드높은 야심이 낳은 끔찍한 혼종 - popofilm 🦄

본작은 과거를 무대로 한 무협 활극과 2022년을 배경으로 한 SF 액션물 두 가지 플롯으로 이뤄진 작품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도 많고, 중심 사건은 끊이지 않으며 이야깃거리도 풍성하다. <전우치>나 주성치의 작품들이 떠오르는 고려 시대 부분은 전반적으로 코믹하고 가벼운 톤을 유지하는 반면 외계인의 우주선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현재 신은 상대적으로 무겁고 전투의 스케일이 크다. 이렇듯 두 개의 플롯이 풍기는 분위기가 지나치게 상반되다 보니 하나의 작품에서 매끄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주지 않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지 모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된다. 러닝타임은 한정적인데, 풀어나가야할 이야기는 많아 인물들이나 배경 설정에 대한 설명을 생략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많다.

📰 영화계 News 📰

☝🏻 <탑건 : 매버릭>, 파라마운트 배급작 중 글로벌 최고 흥행작

국내 개봉 한 달 차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중인 영화 <탑건 : 매버릭>이 파라마운트 배급작 중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최다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습니다. 영미권 영화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탑건 : 매버릭>이 파라마운트가 배급한 영화 중 북미는 물론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탑건 : 매버릭>은 파라마운트가 배급한 실사 영화 중 총 28개 지역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해당 국가는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UAE입니다. 7월 21일 기준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선 <아이언맨3>, <분노의 질주>를 넘어 20위에 자리했는데, 지금의 흥행세라면 더 높은 순위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이미경 CJ 부회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할리우드 수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습니다. 7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이미경 부회장을 '2022년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는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0회 국제 에미상 갈라에서 이 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국제 에미상 공로상은 국제 에미상을 주관하는 IATAS가 전 세계 방송산업에서 눈에 띄는 기여를 한 단체 또는 개인을 기념하며 1973년부터 수여해왔습니다. 이 부회장은 1995년 CJ의 드림웍스 SKG 투자를 주도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브루스 파이스너 IATAS 회장은 "이 부회장은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자국 문화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25년 넘게 세계적으로 한류를 이끌어온 리더"라며 영화 <기생충>의

✌🏻☝🏻 제인 캠피온 감독, "넷플릭스, 신작 투자에 더 까다로워질 것"

넷플릭스 영화 <파워 오브 도그>를 연출한 제인 캠피온 감독이 넷플릭스의 영화 투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제인 캠피온 감독은 올해 들어 구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앞으로의 프로젝트 투자에 있어 보다 까다로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인 캠피온 감독은 "넷플릭스가 앞으로의 프로젝트들에 대해 더 까다롭게 굴 것이며 유명하지 않은 창작자들에게 모험ㅇ르 걸지 않을지도 모른다는게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가 신작 투자에 더 조심스러울 것이라 내다보면서도 자신의 작품에 투자를 지속할 것이란 확신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와 상당히 탄탄한 관계를 다져놓았기에 내가 뭔가 하려는 게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